경찰은 아첨과 거짓말로 수백 명의 피해자를 울린 당시 사기꾼 김모씨의 행방을 파악해 내일 우선 검거할 계획이다.
이후 김씨는 즉각 기소돼 구속될 예정이어서 중형을 면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국 내일 방송에서는 거짓으로 잘난 사람이 거짓으로 망한다.
입만 열 때마다 거짓말을 하고 피해자들에게 서울대 의사라고 속여 돈 사기를 저질렀다고 하는데 리플리 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또 실제로 입시에 계속 낙방했다고 하니 학력 콤플렉스가 컸을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자신이 꿈꾸던 세상을 돌봤다면, 허구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거짓말을 했던 김씨라면, 주변 사람들이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고 입원을 허락했다면 사기죄로 의심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