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반찬으로 수박 계란말이를 만들었어요.우연히 인스타에서 영상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정말 따라해보고 싶었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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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아보카도인 줄 알았는데 호박이었습니다.
모양이 엉망이지만 수박바처럼 만들어 봤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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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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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먼저 좋아하는 애 반찬, 수박알이라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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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과 핑크 소시지가 필요해요.수박의 모양이나 색깔을 표현하기 위해서래요.지금이 장마철이라 채소값이 올라서 호박도 개당 거의 2천원입니다.
비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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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소시지가 다 4등분입니다.
이렇게. 반반씩 이등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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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도 똑같이 4등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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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속은 파주세요.스쿠프나 칼로 도려낸 다음 그 위를 핑크 소시지로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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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사진이삭제되었습니다.
ㅠ계란 저는 4개 정도 왔습니다.
첫 번째 달걀 물을 풀고 애호박 위에 소시지를 얹어 돌돌 말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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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식혀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김밥에 말았더니 모양이 더 예뻤는데 그대로 두었더니 조금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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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계란말이의 단면이 이렇게~게다가 썰어서 더 놀란건 소시지때문인데~; 소시지를 제가 잘못올렸나봐요.(´;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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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몇 개는 되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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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계란말이는 똑같잖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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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은 이렇게 잘라서 위에 포인트 수박씨를 올려야 돼요그 포인트는 검은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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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 볶은 까만 깨가 있었어요.이쑤시개로 소시지 안에 쑤셔 넣는 거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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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검은깨를 올리고 이쑤시개로 정성스럽게 꽂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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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계란구이 완성!
저는 삼각형으로 굴렸기 때문에 수박바처럼 만들려고 이쑤시개를 꽂았습니다.
그리고 케첩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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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반찬!
수박계란말이가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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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을 찍어 주방장 아이들이 수박 같고 아이스크림 같아서 정말 좋아했거든요. 하지만 맛은 그냥 계란이에요.아이들이 계란맛일까봐 좀 실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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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식단에 맛을 더한 수박계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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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든 사람의 아이디어를 칭찬한다 🙂 하나씩 쏙쏙 먹는 독특한 반찬 ♡ 아이들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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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쉽고 눈이 먼저 즐거웠던 수박알입니다.
여름방학 때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반찬! 이렇게 만들어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아이반찬 #수박계란구이 #아이식단 #반찬만들기 #이색계란구이 #아트요리 (C)2020.lulu.All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