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올해또 최고체중갱신한 요즘.코로나때문에 헬스장 가는것도 위험한데.. 운동하면 더 위험한몸이 되어있는지 n개월째..
아파트 뒤편으로 가서 혼자 하기 딱 좋은 운동..칼로리 소모량이 높고 기본 중의 기본인 유산소 운동의 하나.줄넘기…
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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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줄넘기 다이어트 1일이야!
마침 줄넘기도 좋은 거 써서 리뷰하면서 운동하려고 해요.
어렸을 때부터 줄넘기와 다양한 줄넘기를 많이 써봤는데…
줄넘기도 종류가 많은 거 알죠?돌릴 때마다 갯수를 체크해 준다든가, 그립감이 조금 딱딱한 놈이라든가 비즈처럼 찢어져서 짤랑짤랑 소리가 나는 것이라든가, 쇠가 들어가서 묵직하게 돌아가는 것이라든가…(아, 표현을 잘 못하네)
적당히 180g 무게로 가벼운 줄넘기
이걸 사용해보고 깨달은건데 줄넘기는 가벼워야해….무거운 몸으로 점프하는데 줄넘기도 무거우면 계속 하기싫어…
처음에는 손잡이가 너무 두껍지 않아? 보고 싶었는데 그립감은 편했어요.
부드러운 스펀지, 고무패드로 미끄러지지 않고, 땀이 축축하지 않아 위생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손에 땀을 많이 흘리는 동생과 공유해서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을 듯)
왠지 상하 금빛 빛이 멋진 테모의 끝에 베는 기술이 들어가므로 360도 회전이 자유롭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날 아무도 없는 놀이판에서 마스크를 쓰고 혼자 달리기를 열심히 해봤습니다.
1일 목표 줄넘기 100개를 생각하고 있었는데(너무 저질체력으로 이렇게..눈깜짝할 사이에 100개를 해버려서 의외로 힘든 느낌이 안드니까 와. 될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죠?
제발 운동 해라 나 자신. 말하고 있습니다.
(줄넘기하면 전용 파우치에 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