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마다 제주도를 찾는다.
지난 겨울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를 이용하면서 좋았던 기억이 많습니다.
올해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새 건물은 최근에 리노베이션을 거쳐 문을 열었지만,
저는 보통 여행을 할 때 짧은 시간 동안 숙소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격이 더 저렴한 구관으로 갔습니다.
1층 로비에는 커피숍, 리셉션 데스크 및 일부 제주도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둘째 날은 커피가 먹고 싶어서 1층 커피숍으로 가져갔다.
맛은 괜찮았지만 가격과 양은 호텔 치고는 전형적인 수준이었습니다.
매표소에서 감귤과 제주도 특산품을 팔고 있는데 실제로 사먹지는 않았다.
구관 프리미어 오션뷰 욕실에는 욕조가 있습니다.
나는 물을 가지러 들어가지 않았다.
화장실이 크진 않지만 불편하진 않았어요.
세면대는 화장실 밖에 있어요
장점은 방 2개, 온돌방 1개 + 침실 1개가 있다는 점입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경우 온돌방에서 함께 잘 수 있습니다.
3명이 자도 충분한 침대가 있습니다.
4인의 경우 침실에서 베개와 담요를 가져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침실에는 옷을 걸 수 있는 옷장이 있고 화장대와 건조기가 있습니다.
거실에는 소파와 식탁이 있고, 싱크대에는 미니 키친과 그릇이 있습니다.
냄비와 수저가 있어서 둘째날 저녁을 만들어서 방에서 먹었습니다.
티비가 좀 작아요
오래된 건물도 바다가 보입니다.
4층을 배정받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작년에는 3층이었는데 나무에 가려 바다가 보이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Kensington Resort의 방 열쇠는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브랜드 리조트
저녁에는 1층 애슐리 퀸즈를 이용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
입구 앞에 의자가 많이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대기 예약을 하시면 입장 전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30분정도 기다렸어요
그 당시 타코를 만드는 음식이 있었는데 항상 메뉴에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애슐리 치킨은 맛있기로 유명한데 아이들이 잘 먹더라구요.
피자는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구운옥수수, 떡볶이, 볶음밥, 감자튀김이 있습니다.
한국편에는 순대튀김, 두부김치, 불고기, 잡채 등이 있다.
저녁 메뉴인 만큼 파스타는 4가지 종류가 있었다.
중식 메뉴는 마파두부와 게살 볶음밥입니다.
우리 아이는 볶음밥을 좋아했습니다.
많은 종류의 스시와 롤이 있습니다.
그들 대부분은 뷔페에서 왔습니다.
스테이크는 저녁 메뉴에 있습니다.
녹인 버터에 찍어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아침을 먹으러 조금 늦게 갔는데 아무도 없었어요.
하지만 아침 식사 시간이 30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얼른 집어 들고 먹었다.
마지막으로 아침 식사에는 베이컨,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가 포함됩니다.
베이컨이 싫다면 불고기, 김치, 계란후라이를 먹을 수 있다.
밖을 볼 수 있는 유리라 아침식사를 하면서 리조트 뷰를 즐기기에 좋습니다.
두 번째 날에는 엄마 아빠가 밖에서 요리를 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1층 애슐리에서 테이크아웃 박스를 사서 먹었다.
To-Go Box에도 치킨이나 피자나 치킨&피자가 있는데 저희는 치킨&피자를 선택했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너무 잘 먹더라구요.
서귀포에 있는 가성비 리조트인 것 같아요.
구관 기준으로는… 신관이 더 깨끗하고 전망도 좋은 것 같지만 가성비가 좋은 곳을 선호합니다.
나는 Old Building Premier Ocean View를 선택했습니다.
애슐리가 있기 때문에 석식과 조식 뷔페가 다른 곳보다 맛있는 것 같아요.
2년 연속 사용하고 있으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