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다양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다루었습니다.
물론 가장 간단한 보충제를 위한 종합비타민 제품이 있고 이에 대한 기사를 쓰기로 했습니다.
종합비타민에는 정말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있고 그에 대한 정보를 다뤄야 하기에 꽤 긴 글이 될 것 같아서 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따라서 이 기사를 부분적으로 게시할 예정입니다.
이제 멀티비타민 제품의 성분 중 비타민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은 성분의 소개와 효과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
참고하셔서 상쾌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비타민 B군
- 벤포티아민/푸르설티아민(비타민 B1)
: 티아민의 활성형으로 흡수율을 높였습니다.
비타민 광고에서 활성 비타민이라고도 합니다.
푸르설티아민은 뇌에 전달될 수 있지만 벤포티아민은 그렇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벤포티아민/푸르설티아민은 대부분 정제된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다량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현대인에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입니다.
과격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통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나 불안이나 우울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1일 섭취량은 보통 100~300mg 범위이므로 필요에 따라 섭취하십시오.
- 리보플라빈(비타민 B2)
: 리보플라빈 결핍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철분 흡수에 관여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빈혈 및 녹내장과 같은 안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탈모, 구내염, 설염, 수면장애, 지루성 피부염, 소화기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성분은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일정 기간 후에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과다섭취로 인한 부작용이 보고된 만큼 적정량을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성분입니다.하루 100m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니코틴아미드(비타민 B3)
: 다른 이름으로 나이아신아마이드라는 성분입니다.
결핍되면 두통, 피로, 결막염, 변비, 구내염, 근무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결핍이 심하면 피부 홍조, 소위 피부염, 설사, 치매 등의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발생하다.
일일 섭취량은 100mg에서 500mg까지 다양하므로 처음에는 100m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판토텐산(비타민 B5)
: 판토텐산은 콜라겐 합성, 지질분해 및 코엔자임 생성에 관여하는 성분입니다.
모발 및 피부 형성과 관련이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할 수 있으며 피부 염증 및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피부 관리의 필수 성분으로 자주 알려져 있습니다.
부족하면 신경성 식욕부진, 수면장애, 위장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잘 부족하지 않은 성분이기도 하다.
일일 권장 복용량은 보통 100mg이며 비타민 제품은 약 100mg입니다.
- 피리독신(비타민 B6)
: 피리독신 및 피리독살과 같은 비타민 B6 전구체로서 식이 보조제에서 발견됩니다.
멜라토닌 생성과 연관되어 있어 불면증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헤모글로빈 생성, 호르몬 조절, 월경전 증후군 등에 관여하기 때문에 여성에게도 꼭 필요하다.
결핍은 무기력, 신경질, 우울증 및 부주의와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일 섭취량도 약 100mg으로 권장됩니다.
- 비오틴(비타민 B7)
: 판토텐산과 유사한 비오틴은 모발, 손톱, 피부의 유지에 중요합니다.
이로 인해 모발, 손톱,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체내 에너지 생산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할 수 있다.
다만, 과량투여시 여드름, 알러지, 메스꺼움,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므로 과량투여를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1일 섭취량은 다른 비타민에 비해 0.1mg 정도로 적습니다.
- 엽산(비타민 B9)
: 엽산은 임신 중 결핍될 수 있어 태아의 신경형성과 성장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모유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임산부에게 권장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결핍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결핍증으로 인해 체중감소, 식욕부진, 이명, 심한 피로감 등이 나타날 경우 일반인도 섭취가 필요하다.
일일 권장량은 약 0.4mg입니다.
- 코발라민(비타민 B12)
: 이 성분은 일반적으로 시아노코발라민 형태의 식이 보조제에서 발견됩니다.
이 성분은 채식주의자에게 결핍되기 쉬운 성분으로 육류, 생선, 유제품에 함유되어 있어 채식주의자에게 권장할 수 있다.
결핍은 빈혈, 만성 피로, 신체 활동 감소, 신경통 및 면역 결핍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일 권장량은 0.5mg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비타민 B군의 모든 성분을 살펴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결핍증상이 있는 경우 비타민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으며, 약물복용시 자세한 사항은 약학전문가인 약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종합비타민의 비타민 B군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 글에서는 종합비타민의 다른 성분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