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이색 회의 시설을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2023 코리아 유니크베뉴’ 공모전
국가대표 고유회의 시설로 발전 지원 예정



엔데믹에 전 세계 MICE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대표 김장실)는 2월 15일부터 3월 13일까지 새로운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공모전을 개최한다.

유니크베뉴(Unique Venue)는 호텔, 컨벤션센터 등 일반적인 MICE 베뉴 외에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장소를 의미한다.

(△ 코리아 : 한국의 매력과 특징을 가지고 있음, △ 유니크 : 오랫동안 기억될 이색적인 장소 경험 제공, △ 행사장 : MICE 행사가 가능한 공간 및 시설) 총 37개 로케이션 선정 .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제적인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베뉴를 주제로 코리아 유니크 베뉴의 정의를 충족한다.

신청 자격은 현재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지역 고유 행사장 또는 지역관광청(RTO), 컨벤션뷰로(CVB) 또는 해당 시·도청에서 추천하는 행사장으로 선정됩니다.

이번 대회에 앞서 ‘Korea’, ‘Unique’, ‘Venue’ 3가지 속성에 대한 새로운 평가지표를 개발해 1차 문서 및 PT 평가(3월), 2차 현장 평가(4~6월)를 진행했다.

최대 13개의 위치가 선택됩니다.

최종 선발 자격은 3년이며, 광고와 함께 올해 새롭게 도입한 코리아유니크베뉴의 MICE 특별행사 유치 지원 제도 하에 행사 개최 시 행사 규모에 따라 입장료, 기념품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해외 및 마케팅 지원.

이번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MIC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승환 MICE기획팀장은 “최근 오프라인 행사가 점차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이전과 달라진 점은 MICE 행사의 주최측과 참가자들이 행사장에 들어가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어트랙션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MICE 유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