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다양한 항체 형성을 증진시키는 소라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버드리기는 대표적으로 항암치료와 고혈압을 완화시키는 약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높은 산에 올라가 채취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버드나무는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밤, 동백나무 등 다양한 나뭇가지에 기생하지만 무분별한 복용은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참나무 이외의 나무에서 성장하는 버드나무에는 아미그달린을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못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큰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참나무 이외에는 독성을 잘 제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버드리기는 해가 점차 따뜻해지면 강인한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 작용하던 성분이 강한 독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봄이 되기 전 늦가을에서 겨울에 채취한 것이 약성이 가장 좋고 마상기생과 상기 생, 황기생 등의 약명을 씁니다.
줄기와 잎을 약으로 이용하며 성질은 단맛, 납작한 성질입니다.
계절마다 무독에서 유독으로 변하며 간과 신장에 작용합니다.
약리작용에는 항종양 작용과 진정작용, 관상동맥 확장작용, 혈소판 응집 억제작용, 항혈전 형성작용, 고혈압 및 살균작용 등의 유효성이 검증되어 있습니다.
일단 버드리기는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가는 혈전증을 녹이는 데 굉장히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임상시험에서 소라게 추출물로 관상동맥질환성 협심증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치료 기간은 4주부터 5개월까지 각각 다양하게 관찰되었는데, 특히 치료 과정에서 고혈압 환자는 강압제를 계속 복용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전부터 협심증으로 혈관확장제 니트로글리세린을 복용하던 환자도 계속 복용시켜 경과를 지켜봤습니다.
그 결과 협심통이 개선된 유효율이 76%로 나타났고 협심통 정도가 2급으로 경감된 현 효율은 24%로 확인됐습니다.
심전도 상에 개선을 나타낸 유효율은 44% 정도로, 그 중 현 효율은 25%였습니다.
또한 혈관침전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저하에 대해서도 상당한 작용을 보였고, 야들리기 추출액은 관상동맥 협심증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습니다.
다음은 부산대학교에서 고혈압과 관련된 지질 성분 및 혈압 저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보고하였습니다.
버드리 추출물을 섭취하게 한 결과 물만 급여한 대조군에 비해 혈청 중 총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수치로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중성지방과 나쁜(LDL) 콜레스테롤, 유리 콜레스테롤 및 동맥경화지수도 함께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 비는 상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결과적으로 국내산 소라게는 선천성 혈청 지질 개선과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치료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높게 시사했습니다.
이때 고혈압, 협심증, 동맥경화에는 겨울철 생활 10~15g에 물 1리터를 붓고 대추와 감초를 넣어 졸여서 먹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실험 처방전에는 감초와 대조(대추)를 비롯하여 생강과 진피(귤껍질), 흰 바탕, 백출, 복령 각 2그램씩 투약하여 더 나은 치료 효과가 있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야들리기는 언어와 행동, 불면증, 수면발작, 우울증, 격노장애, 스트레스로 인한 조현병 환자 255명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오전치유 78명, 현효 54명, 호전 55명으로 187명이 효과를 냈고 무효는 68명이었습니다.
따라서 버드리기는 심신에 영향을 미치고 조현병 환자에게도 상당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강원대학교에서는 버드리 추출물은 DNA 손상을 방어하고 활성산소 생성에 대해 보호 활성이 있다는 것을 높게 평가받았습니다.
참고로 DNA 손상은 주로 퇴행성 질환의 원인이 되며 뼈와 뇌, 염증과 암을 일으키는 주범이 됩니다.
게다가 신체 전체에서 면역 기능이 극도로 저하되어 노화를 일으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현재 이런 면역 체계를 예방하기 위해서 비타민 종합 영양제를 많이 찾고 있는데 이런 역할을 이제 겨우 살 수 있는 거죠.그밖에 서울여대에서 낮은 세포독성을 가진 항체 또는 병원체 감염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 백신 보조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만성 기관지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약용방법) 간신히 (마상기생) 줄기와 잎을 가지를 약으로 사용하고 보통 늦가을에서 겨울에 채취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채취한 것은 거친 날씨에서 말린 다음 작은 다발을 만들어 양파 봉지에 넣고 필요할 때 잘게 썰어 약재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색깔이 변하지 않을 정도로 끓는 물에 잠시 넣었다가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건조약제는 10~15그램 정도에 물 1리터를 붓고 약탕기로 끓이세요. 이때 쓴맛과 독성을 제거하기 위해서 대추 5개와 감초 2조각을 첨가하시면 됩니다.
달인 액은 위와 장에서 빠르게 흡수되므로 하루 2~3회씩 식전 공복 시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위장 상태가 안 좋거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차게 해서 드시는 것이 좋고 당뇨병이 있으면 식후에 드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겨우 독성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쥐의 복강에 주사하면 발작성 경력으로 인해 호흡정지로 사망하기도 했으므로 용량을 잘 지켜야 합니다.
특히 아미그달린이라는 미량의 독성분이 작용하여 참나무가 아닌 버드나무는 술을 담글 경우 과다사용 시 간독성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