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께서 2020년 1월에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해 문의하셨습니다.
현재 반찬가게는 배우자 명의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본인 명의로 하나 더 오픈하기 위해서 문의해 주셨습니다.
신규 사업장을 오픈하기 위해 약 1억원의 자금이 필요해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화로 1차 상담을 하기 때문에 자기 소유이기 때문에 먼저 자가 주택을 담보로 추가가 가능한지를 조사하고, 만약 1억원이 추가로 나온다면 그대로 진행하십시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뒤인 2월에 다시 전화를 주셨습니다.
주택담보로는 추가로 5천만원만 가능하고 5천만원을 받았는데 아직 5천만원 부족하니 부족자금을 채워달라고 했습니다.
반찬가게는 2019년 3월 22일에 문을 열었으므로 2020년 3월 22일이면 진행이 가능하므로 3월 중순에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3월 중순에 미팅을 열어 신용등급과 매출, 기존 여신 등을 파악했습니다.
연 매출은 1억7천만원 정도로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전세자금 대출이 2억5천만원으로 매출 대비 기존 대출금액이 높아 좀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또 2019년도 매출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기 전이라 별다른 신고소득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소유이고, 신용등급도 3등급으로 우수하며, 각종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해 은행에 의뢰했습니다”
첫 번째 의뢰 결과, 자동차 할부가 캐피탈에 1,700만원 정도 남아 있었습니다.
이런, 사장님도 잊어버리고 얘기를 안 해주셨군요.캐피털의 자동차 담보 대출로도 제2금융권의 여신으로 보기 때문에, 3배를 계산하면 개인 사업자 대상의 대출 한도에서 5천만원이나 삭감된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말씀드리고, 캐피털 자동차 할부는 먼저 받은 주택 융자로 상환받고 또 의뢰했습니다.
2차 의뢰의 결과, 은행에서 본점 심사에서 개인 사업자 신용 융자로 8천만원의 마이너스 통장을 승인받았습니다.
물론, 금리도 연 3%초반으로 지극히 염가로 승인을 얻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기뻐하면서 고맙다고 하셨어요.
진행하다 보면 가끔 예상치 못한 문제가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원인을 파악하고 차근차근 해결해 나간다면 100% 진행 가능합니다.
100%진행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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