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회식장소 추천 :: 생고기제작소 홍대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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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민입니다 є(・Θ・。)э›› 도쿄에서 귀국하고 벌써 3주가 되었는데요. 그동안 일식을 최대한 배제하고, 열심히 한식을 먹으러 다니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남자친구와 제가 너무나 만족했던, 홍대 소고기 무한리필 ‘생고기제작소’후기를 따로 남겨볼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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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AK MALL 애경몰에 잠깐 들러서 점심 먹기 전에 구경 좀 하고 갔어요.생고기제작소 위치가 경의선책거리 쪽에위치해있기때문에 지나가는 길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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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처럼 애경몰 구경하시다가 가셔도 좋구,아니면 홍대입구역 6번출구로 나오면바로 경의선책거리라 가시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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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홍대 근처에서 알바했던 친구가홍대 회식장소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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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고기가 땡겨서 ,, ㅎ ㅎㅎ낮에 오픈하는 고기집 잘 없는데,여긴 오후 2시부터 오픈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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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홍대 무한리필 검색했을 때,우삼겹이랑 생삼겹 나오길래두 가지 메뉴만 생각하고 왔는데 홀..!
육회에 소고기5종 게다가 스테이크까지즐길 수 있는 메뉴가 구성되어 있더라구요..딱히 생각 없었는데 육회 코스로 주문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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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면 바로 상차림해주세요~!
남자친구는 양파절임을,저는 파절임을 좋아해서 어느 가게를 가든 둘 다 주는 가게는 잘 없어서 아쉬웠는데,생고기제작소 홍대점은 둘 다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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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소고기 전문점인만큼, 소금도 같이 주셔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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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샐러드바가 따로 있어서,모자란 야채는 따로 리필 가능 !
..이것도 한국이니까 가능하구요ㅠㅡㅠ..여튼 오랜만에 샐러드바라서열심히 파채 리필해먹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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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생각보다 넓었는데,2층에는 단체석까지 완비되어 있어서왜 홍대 회식장소로 유명한지 알 것 같은 가게 규모,,!
오후 2시 오픈이라 2시에 왔는데도이미 여러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계셔서사장님께 여쭤보니 일찍 찾으시는 분들이계셔서 가끔은 일찍 오픈하실 때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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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니까 진짜 너무 좋은 점: 각종 SNS 이벤트로 공짜 음료수,,일본에서는 이런 이벤트가 거의 없으니한국 와서 열심히 참여하는 중이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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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받은 음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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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사이좋게 콜라랑 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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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문한 육회+소고기 무한리필 !
51cm 길이의 육회초밥의 비주얼이상당히 압권이라 놀랐어요 예전부터 이런 육회초밥 파는 가게가많이 보이기는했지만 제가 썩 좋아하질않아서남자친구랑 찾은 적은 거의 없었는데,여긴 무한리필 코스에 포함되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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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소고기 5종도 푸짐하게 나와요!
제가 좋아하는 우삼겹(차돌박이),토시살, 갈비살, 등심에 부채살까지!
맛있는 소고기 부위만 쏙쏙 골라 먹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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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홍대 소고기 무한리필 가게 방문해봐도,우삼겹만. 혹은 우삼겹+등심만. 하는 곳이 많은데여긴 다양한 부위를 제공해서 좋았어요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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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스톤 스테이크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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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설명해주시면서 구워주시는데,300도가 넘는 뜨거운 돌판 위에서부드러운 버터를 올려 구워주시는진짜 스테이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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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가 구워지는동안, 남자친구와 본격적으로 소고기 타임!
소고기가 전체적으로 간이 되어 나와서아무런 소스 찍어먹지 않아도 맛있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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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밤에 보면 안되는 짤)두툼한 스테이크가 익어가고,버터의 향이 올라와서,,계속 철판만 쳐다보게 되어요스테이크는 두툼해서 씹는 맛이 있구,에피타이저로 호화로울 정도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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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전체적으로 냉동이 아니라가게 이름처럼 냉장 보관하여서생고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게다가 프리미엄급 소고기라서먹으면서 신선한게 느껴졌어요.사실 신선함은 육회가 생명인데,육회도 진짜 신선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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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남자친구의 원픽은토시살 ㅠㅠㅠㅠㅠㅠㅠ그냥 혀에 닿으면 녹아요..토시살 드신다면 꼭!
소금에 찍어 드셔보시길강추드립니다….저희는 리필해서 또 먹었어요…

+ 아!
리필도 전체가 아니라원하는 부위만 할 수 있어서골라 먹기 좋았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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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우삼겹까지 야무지게~!
사실 소고기 중에서 우삼겹이정말 정말 좋아하는 부위 중 하나인데요.이 날은 토시살이 너무 맛있어서,우삼겹은 따로 리필은 하지 않았네요.그만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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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우삼겹은 불판 중앙에 놓여진된장찌개에 넣어서 먹었는데,꼭 우삼겹 넣어드시길 추천드려요!
처음에 된장 놓아주실 때,두부가 넘칠 정도로 많이 넣어주셔서그런지아무래도 계속 끓여도 좀 싱거운 편이었는데,우삼겹 넣고 끓이는 순간 진한 국물이 되어서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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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싫어하는 사람 없겠지만,육회는 비릴까 무서워하시는 분 계시지않나요..?제가 비린 음식을 거의 못 먹어서,이 날도 육회는 피했는데남자친구가 너무 맛있게 먹길래 궁금하더라구요.그래서 육회초밥에 스윗칠리 소스 찍어 먹으니,육회의 쫄깃함과 참기름의 고소함-거기에 스윗칠리 소스의 감칠맛까지 더해져서진짜 너무 맛있어서 육회에 반하고 왔어요..(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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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낮부터 맛있는 식사했어요!
낮부터 모임하시는 분들도 많으셨구,아무래도 가성비가 워낙 좋으니까홍대 회식장소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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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남친은 둘만의 회식을 다음에또 한 번 갖기로 했어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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