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숄더백 애쉬비터슬 호보백 구입!
제품명이 꽤 길죠…^^; 흔히 버버리 태슬 호보백이라고 부르다가 두번째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여자친구의 생신 선물로 호보백 미듐을 구입했는데 이번에는 엄마의 선물로 선택한 버버리 애쉬 비태슬 호보백!
나름대로 비싼 돈 주고 구매하는데 욕먹으면 안되니까 검색해서 알아보고 이제 버버리 숄더백 제품은 다 외운 것 같아요.;;
여자 버버리 가방 호보베크미듐 구매완료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기억하세요?당시 , 극중 정선…blog.naver.com을 참고해, 약 일주일 전에 구입한 당시의 언박스 내용을 블로그에 남긴 것입니다.
그녀만 사드리기에는 어머니께 죄송하기 때문에 타슬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버버리 숄더백 중에서 타슬이라고 부르는 호보백은 국내에서 “송지효 버버리백”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구글링을 하면 이런 이미지가 있네요.일반적인 애쉬비 호보백의 외부에 장식이 달려 있기 때문에 태슬이라고 합니다.
웨크인이 제품을 가지고 있는 사진인데, 제가 원하던 컬러와 제품도 바로 저 모습입니다.
조금 고민한 끝에 결.제.완.료!
택배가 왔어요!
지난번에는 집으로 택배를 요청했는데 이번에는 사무실에서 받았어요.
지금까지 그녀의 선물을 구입한 같은 장소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은 이틀이 걸린 것 같습니다.
해외 직접 구매 대행업체를 선정하는 데 대략 몇 주에서 몇 달이 걸린다는 얘기를 듣고 국내 재고 보유 기업에 초이스를 했습니다.
이건 나중에 판매자에게 문의했는데 왜 배송이 빠른거지? 라고질문을해봤습니다.
빨리 받았으면 좋았는데 궁금했어요.;
판매자는 “해외 아웃렛에서 바잉을 해서 소비자들에게 바로 발송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한국에서 검수를 진행한 후 문제가 없는 제품을 선별하기 위해 국내에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엄마 선물용으로 부탁해서 제품에 문제없이 도착했으면 좋겠어요!
사슬모양으로 테이프를 붙여드렸어요.아~ 이런 미친센스
쇠사슬로 단단히 테이핑된 택배박스를 개봉하면 마주보는 모습!
먼저 은은한 멋을 느껴보세요.
버버리 태슬 호보백 본품 더스트백 사은품 인보이스 쇼핑백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처음 제품을 만졌을 때는 가죽이 바들바들해요.그립감이랄까?거칠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첨부하는 사진보다는 실제로 손으로 만졌을 때 더 고급스럽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1+1의 느낌이 드는 순간입니다!
본품 숄더백 안에는 이너백이 또 있습니다.
저는 저번에도 그랬는데 이너백이 너무 갖고 싶어요.ㅜㅜ
꼼꼼한 검수를 부탁드렸는데 역시나 아주 꼼꼼한 걸로 보내주셨습니다.
이런 디테일의 꼼꼼함!
아주 좋아합니다.
버버리 태슬 호낭 바닥부입니다.
소가죽으로 되어 있고, 물렁물렁한 소재에 묵직한 인상을 주는 녀석입니다.
덧붙여서, 태슬 호보백의 소재는 황마 56%, 코튼 44%, 소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25X34X20cm
버버리 체크의 호보백이 변신했다.
더워진 날씨와 가벼워진 여성들의 복장에 맞춰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이다.
김민희와 고아선이 손에 들어 더욱 사랑받은 심플한 호보백. 그 가방에…www.donga.com 황마 소재에 생소하다면, 이전에 기사가 났던 내용을 참고해 보세요.
제가 구입한 색상은 “새들 브라운” 입니다.
안장 브라운 말고 블랙 컬러도 있는데 젊은 분들은 몰라도 엄마한테는 부드러운 브라운이 어울려요
바바리테슬호보백 주관적인 관점에서!
생각보다 무겁다는 내용이 있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막상 들 때는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어요.
데일리백으로 코디했다면 어떤 옷에나 잘 어울릴 것 같고요(사이즈는 넉넉합니다)
3.숄더백이라고 하기에는 사이즈가 조금 컸지만, 이것저것 다 넣어두기엔 부담없는 사이즈였습니다.
4. 한 가지 단점이라면, 황마 소재 자체가 가죽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부드러운 느낌이 들지만, 안에 내용물을 넣고 다니면 멋진 모양이 될 것입니다.
(이는 바바리 태슬 호보백 소재 특성)
내용물을 조금 넣어 형태를 갖추면 위와 같은 모습이 된다.
구글링에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만약 문제가 된다면 삭제할게요.);;)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바디 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깜짝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주말에 부모님 댁에 다녀왔어요.엄마 옷장에 살며시 걸어왔어요.^^;
↓
이것은 나중에 보내주신 사진이지만 역시 가방 선택에 있어서 성공했습니다.
개인적으로버버리제품은특별히유행하지않고오랜시간사용할수있는브랜드가아닌가생각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버버리의 시그니처인 클래식 하우스 패턴은 별로 변하지 않았지요.부모님이 좋아할 거예요.
아 그리고 하나!
내가 구매한 날짜는 8월 10일이야!
버버리 숄더백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준다던 트위리와 가죽클리너 누락.;;;
빠르게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판매자님의 친절한 태도가 나름대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총알배송을 약속해줬고 미안하다.
하고 상품권을 하나 넣어준대요.^^; (이누이쿠ww)
P.S. 이 정도면 구매를 망설이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유행에 민감해서 시즌마다 구입을 하신다면 구찌와 샤넬 루이뷔통을 적극 추천합니다.
유행을 타지 않고 명품 특유의 패턴으로 장시간 만족하고 있으며, 사용이 가능한 분들에게 권합니다.
구매 링크를 추가로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평범한 샐러리맨입니다.
댓글 메시지를 하나하나 답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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