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 맛보기^^ 제주도 야시장/수목원테마파크에서

 안녕하세요~^^중고차 딜러 언니예요.^^

저 제주도 갔을 때 한 달 지났으니까~지금쯤 날씨가 좀 풀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손난로를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그래도 춥더라고요.^^

특히 평일이었기 때문에 사람도 많지 않아서 외로움이 쌀쌀했다는 것입니까?후후 역시 제주도나 어디든 성수기에 가면 재밌어요^^♥

이번 설날에는 좀 많이 간 것 같은데… 저도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날씨 풀리면 꼭 오토바이 타고 가자!
!
^^*

밤에 흙돼지 삼겹살이었나요? 먹으러 성읍 칠십리 식당에 갔는데 예전만큼 맛이 없어서 남겨두고 왔습니다~!
재작년에 여기 왔을 때 너무 맛있어서 왔거든요.^^내가 취향이 바뀌었을 수도 있고~!

고사리를 넣어서 같이 구워주는 고사리 삼겹살이었는데 어쨌든 많이 남겼고.다음 목적지였던 제주도 야시장 롱고신합니다^^

청주에서도 가끔하는 벼룩시장정도는 가봤지만 왠지 야시장하면 먹거리와 볼거리를 기대하게 되네요^^

사람들은 아직 많은 제주도의 맛집이었지만, 저는 바이바이 했습니다.

^^ 이제보니 삼대천왕에도 나왔던 맛집이더군요!
^^

점심부터 느끼한 걸 먹어서 그런지 매운 게 먹고 싶은 거예요.( ´ ; ω ; ` )

야시장에 와서 렌터카로 빌린 i3연료의 전기충전을 하려고 했지만 보이지 않아서 그냥 구석진 곳에 가서 주차해놓고~우리는 살금살금 걸어서 야시장 쪽으로 고고했습니다.

^^

이제 조명이 부드럽고 예쁘게 빛나면서 한 걸음에 갔어요^^

중간에 화장실이 갑자기 급해서 네모와 저는 플레이박스라고 써있는 오락실 같은 곳에 들어갔는데 의외로 그런 곳만이 아니었어요.^^ 모모 상점이라는 기념품도 판매를 했었어요^^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저희가 살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에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화장실에 갔을 뿐인데, 들어올 때는 잘 보이지 않던 여러 조명들이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사진처럼 한가운데에 우뚝 서 있는 한 그루의 나무가 대단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큰 키를 자랑하고 있어서 굉장히 멋져 보였기에^^ 근처에는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멀리서 보는게 훨씬 예쁘더라구요.^^

멀어보이지만 왠지 가까운 제주도의 야시장에 가보려고 해요^^ 오기 전에 미리 정보 찾아봤을 때 사진도 예쁘고 푸드트럭도 꽤 있었는데 기대됐어요~^^

기대 많이 하면 실망도 클텐데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활기차게 가보았습니다^^

먼저 일주가 어떤 배경인지 보여드릴게요^^

난 여자들은 조명 하나에도 울고 웃는데, 이렇게 많은 조명을 보면 두근거린다구요!
^^

내부에 들어가 보니 조명이 많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많다고 몇번이나 반복했네요^^

비성기인날이라 ㅎ평일에 제주도 였는데

방문객은 많지 않았지만 푸드트럭은 대부분 열려 있었습니다.

^^

나무 사이로 은은히 화려한 조명과 푸드트럭에서 피어오르는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걸 보면 밥 먹고 왔는데 군침이 도니 너무 혼났어요.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이 많아서 시간을 잘게 쪼개서 쓰다보면 가끔 가기도 하고 배불러서 못 먹기도 했지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맛집을 간다기보다 푸드트럭 간식을 먹으면서 추워서 벌벌 떨면서 먹는 것도 추억이 될 것 같네요.^_^ v

네모형과 우리 둘은 연애할 때 길거리에서 데이트 할 때가 많고 추울 때는 따뜻한 어묵국수. 먹고 저녁은 3차와 4차까지 먹고 마지막에는 포장마차 자장면이나 소면을 먹고 마무리 할 때도 많을 정도로 포장마차 음식을 좋아했습니다.

^^

지금은 많이는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그때가 그랬었지 하고 웃을 때가 왔어요!

둘 다 손 시렵지만 서로 따뜻하게 해주려고 손 잡아준 적도 많았어요.

그때 일을 생각하면, 지금의 핫팩은 굉장한 벽이 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손난로 없이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더라도 저 돌로 만든 테이블과 돌 의자에 앉아 음식을 먹거나 쉴 수 있어서 더 좋네요.^^

운전하는 한 사람만 희생되면 나머지는 한 잔씩 마셔도 되고요.

드디어 찾으셨군요.^ ^

사람들이 많이 찍는 포토타임~ 인생사진 찍기 장소~

야시장 어디든 이렇게 예쁜 곳을 만들어야 감성사진 찍으면서 사람들을 찾죠!

푸드트럭도 요즘은 다들 정말 잘하잖아요^^조명도 잘쓰고 옛날 푸드트럭은 아니에요~!
제가 판매하는 푸드트럭의 중고차도 있지만 항상 구입하는 분들도 판매하는 분들도 모두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동하지만 오늘도 역시 추운 날씨에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

이 정도 배경이면 한번쯤은 와봐야하지 않겠어요?^^

우리들 외에도 커플이 있었는데요~ 모두 추운건지 계속 붙어계시네요^^ 몽돌보름이라는 곳의 아이는 치킨 치즈 샌드라는 것도 있네요.^^

수제비, 흙돼지, 강정이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김이 모락모락해서 깜짝 놀랐어요^^

이런 건 세종호공원에서 푸드트럭 축제를 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봄, 가을에 하기 딱 좋았거든요^^

고인돌 고기도 있었고~

메뉴의 이름은 아직 모르지만, 기호에 맞추어 1품이나 2품은 먹어 봐 주세요^^

I ♥ JEJU 나도 뭐 하나라도 사올걸.기념품도 판매했는데 유감이네요^^

기념품은 사진만 찍는게 미안해서 제 눈으로만 많이 찍어왔습니다^^

사실은 수목원 거리의 나이트 마켓이었나봐요!
^^ 제주도 수목원 테마파크 옆에는 비어존이 있어서 수목원 테마파크의 야시장 주차장과 LED공연, 그리고 공연장까지 구조가 정말 좋고 주차도 어렵지 않아 가면 렌터카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에요~^^

전기차 충전소를 못 찾았다고 했는데.딱 나왔는데 있었어요.어두워서 못 봤거든요^^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눈을 동그랗게 뜨시면 왼쪽에 있어요!

숙소에 가면 충전소 몇 군데 없기 때문에 이렇게 잠깐 주차해 둘 때도 단 몇 분이라도 충전을 하면서 시간을 절약해서 놀아주세요^^야시장은 저녁밥 안먹고 가서 푸드트럭 맛보기!
^^ 제주해안도로 푸드트럭도 좋은데~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