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피부 알레르기 증상이나 아토피 증상으로 주인분들이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개는 특정 부위를 긁거나 핥아 털이 빠진 경우 피부 알레르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피부염에 걸려 털이 빠지거나 긁기도 하지만 알레르기 반응으로도 털이 빠지거나 긁을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강아지는 지인분의 강아지로 이름이 동동 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식품 알레르기로 고생했어요.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개 주인의 동의를 얻어 사진을 올립니다.
저희 누렁이들과 달리 흰털이 예쁜 것 같아요.
식품알레르기는 강아지와 맞지 않는 것이 몸에 들어가면 면역반응하는 증상이고 아토피는 외부적인 반응으로 과민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개의 피부 알레르기 의심 증상으로 피부 발진, 가려움증, 특정 부위 핥기, 탈모, 귀 염증, 눈물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식품알레르기 증상, 피부가 붉어지거나 붓거나 가려움증을 동반하지만 심하면 구토나 설사 등 위장질환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보통 가려워서 피부 이상이 생기는 것은 입주하면 눈 주위의 귀, 겨드랑이, 다리, 사타구니 부위입니다.
동동이 같은 경우는 눈의 주의에 털이 빠지고 붓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왼쪽 눈은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서 피투성이가 되어 병원에서 간식을 모두 중단하고 약을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사탄도 했어요.
사료를 바꾸고 약을 먹으면서 꾸준히 관리하다 보니 눈가 붓기도 가라앉고 털도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식품 알레르기 관리 방법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식품의 대체품을 찾아야 합니다.
닭고기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쇠고기, 오리, 토끼, 말고기 등 대체 단백질원을 찾아 급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정 채소에 반응하는 경우는 빼고 먹이면 됩니다.
간식도 새로운 것을 급여할 때 잘 보고 몸에 변화가 있는지 특정 행동을 하는지 보세요.환경적 요인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강아지들은 집과 지내는 장소의 환경을 깨끗하게 해주세요.장난감도 자주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눈물을 많이 흘렸다면 손으로 문지르지 말고 휴지나 면으로 닦고 눈 주위를 살짝 눌러 닦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검사를 해주는 방법도 있지만 비용도 부담스럽고 개 알레르기는 없어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해서 병원에서도 별로 권하지 않았습니다.
반려견의 피부염과 알레르기 증상이 매우 유사하므로 주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댓글 사진을 눌러 팬이 되어주세요.#강아지알레르기 #강아지알레르기증상 #강아지알레르기 #강아지피부염 #강아지알레르기관리 #강아지알레르기증상 #강아지집게 #강아지발사탕 #강아지음식알레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