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무역과 산업의 발전을 기념하고 무역과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대응의 날”오전. 1973년 각종 기념일의 통폐합 방침에 따라 발명의 날, 소상공인의 날, 계량기의 날, 전기의 날을 상공의 날로 통합하고 본격적인 행사를 펼쳤다.
기념일은 매년 3월 셋째주 수요일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무역의 날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대한상공회의소(KCCI)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늘(13일)부터 17일까지 트레이더들의 고민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특별행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이 지난 3년간 지속되고 고금리·고환율·고물가라는 복합적인 위기에 저성장 충격이 가미된 절박한 상황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상인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자영업자와 중소상인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으며 이것이 기회가 된다면 더욱 기쁠 것입니다.
단어. 지금처럼 더 큰 문제는 고물가 저성장의 늪이 깊어질수록 그 끝을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성장동력을 되살리기 위한 비상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외환위기가 닥친 1970년대 1, 2차 오일쇼크 등 온갖 얕은 파도 속에서도 기업을 지켜온 상인 특유의 도전과 기업가 정신이 없이는 이번 위기를 돌파하기 어렵다는 시사도 가장 설득력이 있다.
1997년의 금융위기와 2008년의 금융위기. 전문가들은 현재의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서 민간부문 활성화 외에 다른 해결책을 찾기 어렵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가적 도전과 열정의 과거를 반영하여 새로운 미래에 도전하는 불굴의 기업가 정신이 필요합니다.
기업을 질식시키는 규제와 세금을 대폭 개선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정부와 국민도 상인들의 미래를 응원해야 한다.
올해 무역의 날 행사가 위기가 다가올수록 강해지는 한국인의 DNA를 일깨워 위기극복의 지하수가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100년 미래를 위한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도전 50년, 비전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