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10길14http: /naver.me 방문석뷰 777·★4.27·생방송투데이 2097회 naver.me
명지대 하면 유명한 3대 떡볶이가 있대요엄마의 손 고릴라 이정희
저는 3군데 다 먹어봤는데 후추맛이 강해서 국물 떡볶이보다는 질긴 양념이 있는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정희 떡볶이를 포장해서 집에서 자주 먹었는데 이날은 남편과 직접 가서 먹어보려고 같이 갔다왔어요.요즘 제 먹는 친구 남편
떡볶이와 튀김은 밖에서 만들어 팔고, 조리가 필요한 음식은 여기서 만드는 것 같은데 매장이 깔끔해서 깨끗한 느낌은 별로 안 드네요.그래도 떡볶이 조리하는 할머니가 열심히 하시는 걸 보고… 가격표 보여주세요가격이 정말 착해www
매스컴도 타고 연예인이다 피 사인도 보이고…송가인 씨가 얼마 전에 오셨는지 사인이 있었기 때문에 송가인 씨의 사인만 한 장 찍어봤습니다 가게에서 먹는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테이크 아웃 손님이나 배달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가게에서 먹으니까 튀김 고를 때 떡볶이가 섞여서 다행이네요같이 먹읍시다.
떡볶이 1인분에 튀김 5개 골라서 섞었어요
보이시나요? 느끼한 소스 투성이 전 이런 떡볶이를 좋아해요~ 그다지 맵지는 않지만 자극적이긴 해요. 그래서 물을 많이 마셔야해
왔으니까 비빔면도 드세요. 면이 쫄면이라니. 되게 쫄깃했어요. 양념은 분식집의 비빔면 맛.양이 엄청 많더라고요.그런데 먹다 보니 점점 매운 맛이 입 안을 맴돌더군요. 나중에 나가서 탄산수를 마시고 그것도 안 돼서 빙수로 입안을 진화시켰어요 쿠쿠쿠
생각보다 힘든 아이였어크게 듣는 배가 안 고픈 상태여서 이렇게 먹어도 배가 불러요만원의 행복을 흠뻑 만끽하며 돌아온 하루였습니다.
다음주
네… 저희가 다시 왔습니다 미친 듯이 맛있는 건 아니지만 그냥 떡볶이는 주기적으로 생각나는 맛이라서 이날은 김밥을 먹어보기로
2000원인데 양이 저 아주 작습니다.
아이들도 먹기 좋은 사이즈. 김말이 남편은 맛있다고 해서 두 개는 제가 먹고 나머지는 다 남편이 먹었어요.
같은 조합으로 튀김에다가 떡볶이 섞었어이 날은 12시 전에 갔는데 튀김이 준비되지 않아서 고를 수가 없었다….그래서 만두랑 김밥 정도만….튀김은 12시 이후에나 튀겨져서 나온다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저번에 비빔밥은 너무 매웠고 이번에는 면이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뭔지 알죠? 그 고향의 맛 같은 걸 넣은 국물에 부드러운 면과 야채를 풀어서… 근데 맛있는 맛.남편은 잔치국수 타입이라고 해서 무척 잘 먹었습니다.
이날도 12.000원의 행복을 찍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