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 전원주택매매 를 알아보신는분들께 괜찮은 정보를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지인가족이 가끔 주말에 별장으로 사용하던곳인데요.사용량이 극히 적어 아깝긴하지만 급히 융통해야 될 자금때문에보유중이던 산청전원주택 매매를 하려고 하네요.저도 며칠전 놀러갔었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공기가 이곳 도심과는 너무나 차이가 나서살짝 당황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얼마 되지 않은 나이지만, 한살한살 늘어남에 공기좋은곳에 가면 왜 어릴적 기억이 그렇게 나는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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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좋은 이곳 지리산전원주택에 갔을 때 첫인상은우와~ 단독펜션이야? 라는 느낌부터 받았는데요..대지가 몇평이냐 물으니 220평이랍니다 건물이 차지하고 있는 평수는 20평인데 그 11배인 220평의 땅이 있으니올라가는 길에 보였던 몇몇 산청전원주택 중 단연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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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지인이 산청전원주택에 하루 놀다오자 해서 바쁜일상속에서 하루쯤 나를 위해 쉬다오자.. 라는 생각뿐이었는데정말 따라나서길 잘했던것 같습니다.
가는길에 산청에 있는 마트에 잠시 들러 간단하게 먹거리를 사고1박동안 마실 생수를 살려니 사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도착하면 알게된다고…그리곤 차에타서 잠시 눈을 붙였는데요. 눈을 뜨니 크다란 호수가 보였습니다.
여긴 어디야? 라고 물으니 청계호수 라더군요.호수의 물도 깨끗했지만 공기의 질이… ㅎㅎㅎ도심속의 매연만 맡으며 살던 제 코가 풀냄새와 맑은공기에 호강하는 날이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입이 떡~ 하니 벌어지더군요..넓은 정원이 있고, 그기엔 멋드러진 나무, 그리고 잔디…아담한 주택..왜 그런거 있잖아요.. TV에 나올법한 그런집? ^^지리산 해발 600m 고지에 있어 공기의 질이 정말 다르더군요..너무 높아 숨쉬기 불편하지 않냐구요? ㅎㅎㅎ직접 가 보시면 압니다.
아마 깜짝 놀라실듯..아..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이말도 했었네요.혹시라도 이번 올해 휴가시즌에 전원주택매매가 안되면 여기 며칠만 빌려주라..휴가때 애들이랑 같이 며칠만 쉬다가게… 라구요 ^^;
도착하자마자 집을 둘러보며 사진 몇컷을 더 담아 봅니다.
뭐.. 물론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았기에가지고 있던 휴대폰으로 찍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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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놀랐던게 있는데요..미세먼지 라는게 하나도 없더군요.그리고 이곳으로 오는길에 여러채의 전원주택이 있었습니다.
지인에게 물어보니 다들 좋은 이웃으로 지낼 수 있을만큼 인심이 좋은분들이라 하시더군요.지인의 집도 마찮가지지만 다들 청계호수를 바로 내려다보게 해서 자리를 잡아서 경치가 아주 끝내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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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앞에서 한컷 찍으며 또 궁금증이 발동..여기 물은 그럼 호스에서 끌어올리나? 라고 물으니이곳엔 마을에서 공동으로 지하수를 개발해서 청정 1급수를 사용한다며 웃더군요지리산 청청지하수라 물을 바로 마셔도 된다며 먹어보라고.. ^^;;그때 불현듯 스치는 생각..아.. 그래서 아까 마트에서 생수를 못사게 한거였구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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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향의 집에 방 2개, 욕실1개, 세탁실,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조정 가능한 기름보일러 등..정말 한가족이 단란하게 쉴 수 있는 최적의 지리산전원주택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녁에 맥주를 한잔하며 은근슬쩍 지인에게 물어봤습니다.
이거 얼마에 팔려구?응.. 2억 5천 생각중인데 경기가 경기라 절충은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 왜 니가 살래?할부 해 줄래?이렇게 웃고 넘겼지만 탐은 나더군요 ^^;220평의 넓은 땅도 그렇지만2018년도에 건물이 올라가서 지은지 2년 밖에 되지 않아 아직 너무나도 새집이었거든요.더군다니 지인의 직업상 시간이 잘 나지 않아 사용도 거의 못한걸 알고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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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린 큰 거실창이 있는 거실에 앉아 이런저런 옛이야기를 꺼내며수다를 떨다 하루 편히 쉬고 왔네요.개인적으로 애들이랑 놀러오고 싶은 지리산전원주택 이었습니다.
혹시 지리산 산청 전원주택매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한번 연락 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해서아래에 연락처 남겨드릴테니 연락 한번 해 보세요.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절대 후회는 없을듯한 집이라 생각드는 집입니다.
간략하게 정보 남겨드릴께요거실, 방2개, 욕실, 세탁실, 넓은 정원,마을공동 지하수 사용, 기름보일러땅 평수 : 220평건물 평수 : 20평매매가 : 2억 5천(절충가능)주소 : 경남 산청군 단성면 운리 138-2010-4186-2411산청의 부동산에도 물건을 내 놓을꺼라던데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내 놨는지는 모르겠네요.전원주택매매 가 완료되기전에 애들과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그런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