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과학 1/35 King Tiger 전차(13229) 프라모델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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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독일군 최강의 전차, 킹타이거(쾨니히스 티거), 정식 명칭은 티거 2호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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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차체가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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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 고리와 바퀴 두 쪽을 붙여야 바퀴 1개다.

굳이 금형을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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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만들면 될 것을, 티거 바퀴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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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륜(왼쪽 톱니바퀴 같은 것)은 가장 마지막에 붙이길 권장한다.

궤도 붙이다 보면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데 다시 떼고 붙이느라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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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를 붙인 모습가운데 4개 6개 연결된 궤도가 있어 나름 수월하다.

좌우끝 곡선만 한 개 씩 일일이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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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긴 해도 연결식 궤도가 더 실감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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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진 포 구경으로 주퇴기와 포탑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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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에칭 부품으로 엔진 덮개를 붙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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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나름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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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터와 비교 사진, 차체길이도 높이도 포탑 크기도 당연히 더 크다.

중형(Medium)전차와 중(Heavy)전차의 체급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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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걸이를 8개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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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를 접착하진 않고 걸어준다.

전체 위장무늬 도색 후 붙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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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티거 전차 몰던 격파왕 오토 카리우스 씨가 전쟁 후반기 킹 티거 중전차 사단으로 배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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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며칠 신나게 조립하고, 결과물이 두고두고 남으니 시간대비 만족도가 높다.

아카데미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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