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2종류 별장단점 이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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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의 종류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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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부터 직원이 퇴사한 경우 회사는 퇴직연금계좌인 IRP계좌

그래서 퇴직금을 입금하는 방법이 의무화되었습니다.

퇴직한 사람에게 주는 퇴직연금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알고 계셨나요?종류에 따라 받는 연금 금액과 운용 방식이 다릅니다.

1) 확정급여형 (DB)

확정급여형 퇴직연금 Defined Benefit의 약자로 DB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근로자가 받는 퇴직금 액수가 정해져 있는 연봉입니다.

기존 퇴직금 제도처럼 퇴직금을 측정해 지급하는데 연금 형식으로 전달하는 유형입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퇴직금 유형으로 근속연수 X 최근 3개월 평균임금

이렇게 최근 3개월간의 평균임금과 근속연수를 곱해서 퇴직금을 주는 것은 근로자가 20년, 10년, 5년 전에 받았던 월급 모두가 최근 월급이라고 치부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임금 인상률을 반연하는 형태입니다.

2) 확정기여형 (DC)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Defined Contribution으로 DC라고 부릅니다.

기업에서 재직 중인 근로자 이름 계좌로 매월 일정 금액의 퇴직금을 주는 연금 방식입니다.

그리고 노동자들이 이 돈을 이용해서 투자를 해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즉, 근로자는 퇴직하기 전까지 제 퇴직금이 얼마인지 모릅니다, 큰 수익이 나면 생각보다 많은 퇴직금을 받을 수 있지만 반대로 잃을 수도 있습니다.

DB와 DC의 상황에 따른 장단점

1. 안정성 추구시 확정급여형(DB)

요즘처럼 투자시장이 불황일 때는 퇴직금이 보호되고 임금인상률까지 반영되는 확정급여형(DB)이 좋습니다.

2) 투자시장 호황땐 확정기여형(DC)

매달 퇴직금을 받고 그 계좌 내에서 투자하면 더 많은 퇴직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위험 고수익이라고 해서 큰 수익에는 큰 위험이 따릅니다.

그래서 퇴직연금으로 투자를 할 때는 전체 부피 입액의 70% 이상 할 수 없도록 막혀 있습니다.

3) 기업 입장에서

기업 입장에서는 확정기여형(DC)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확정급여형(DB)은 월급 인상률이 반영돼 있기 때문에 월급을 올리면 퇴직금도 함께 올라갑니다.

기업에는 부담이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