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선물 대만친구가 선물한 쇼핑리스트 펑리수 망고젤리 누가크래커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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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나의 일상을 바꾸어버렸다.

1~2주일에 한번씩 한국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떠났던게 작년 일상이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19 여파로 인해 출국은 접어두고 있다.

사실 20­20년부터는 해외여행을 조금씩 줄이기로 다짐한터였는데 강제로 출국금지가 될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 친구들이랑 코로나 바이러스 이야기를 하면서 해외여행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이번 기회에 한국에서 쉬면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다들 그 소리다.

일단 3월에 자격증시험을 하나 응시해두었다.

정보처리기사 시험인데 시험을 한달앞두고 공부를 시작한것이 관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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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NCS에 기반하여 정보처리기사 시험과목이 전면 개정되었다.

즉슨, 기출문제로 공부해도 소용이 없다는거~ 16~18년 사이에 취업준비하느라고 기사 시험봤던 친구들은 그래도 기출 2주정도만 돌리면 돼~ 라고 이야기를 많이 해주길래 시험문제 바뀌었다니깐 공부시간 오래걸리겠다.

다 한결 같은 소리 ㅎㅎ 뭐 이번 3월에 보는 시험은 사실 합격을 한번에 하면 좋겠지만, 졸업을 하고 그간 4년정도 계속해서 다른일을 해왔고, 공부라고는 거의 하지 않았기에 공부하는 습관을 기른다 생각하고 시작한 자격증준비라서 부담없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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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시국이 시국인지라, 대한민국 국민의 출국을 거부하는 국가도 많고, 어느 지역을 쓰던 조회수가 안나오는건 매한가지라 부담 없이 대만여행 선물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한국에서 방콕하며 지내고 있어서 근질근질하긴한데… 나중에 사태가 잠잠해지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한달살이씩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얼마전에는 인도네시아 발리 한달살이를 했으니 다른 곳에서도 한달정도 여행하고 생활하면서 지내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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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대만여행선물에 대해서 다루어 보려고 한다.

대만여행을 하면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타이베이를 다녀온다.

얼마전까지만 했어도 일본불매운동으로 인해 한국과 대만간의 항공편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였다.

​화렌이라는 대만 동부지역에 새로운 루트가 열리기도 했었다.

화렌여행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타이베이에서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를 다녀오려면 왕복 5~6시간이 걸렸다는 것이 문제!
그런고로 이스타항공의 화렌 취항소식은 너무나도 반갑기만 했다.

​무튼 화렌 이외에도 한국에서 직항으로 갈 수 있는 지역은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이렇게 3개의 도시가 대표적이다.

지방출발 노선도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에게 매력있는 여행지가 대만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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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주변 지인들에게 여행기념품을 선물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한국 관광객이 또 대한로컬 피플들이 대만여행선물로 준비하는 대표적인 품목은 망고젤리와 펑리수가 대표적이다.

​대만 쇼핑리스트를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오늘 소개하는 타이완비어, 펑리수, 망고젤리, 누가크래커등은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쇼핑리스트에서도 단골 메뉴처럼 등장하는 품목들이다.

​​나 역시도 지난 대만여행때 대만친구로 부터 작은 선물을 하나 받았다.

(지난 여행이라고는 하지만 4년전 이야기 ) 참 후기도 빨리 쓰네… 무튼 대만에서 펑리수를 구입할때에는 슈퍼마켓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시판용보다는 로컬브랜드 혹은 자영업자들이 직접 만들어서 파는 것들을 추천하는 바이다.

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펑리수는 대만에서 제삿상에 올라가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정말 맛없는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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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만여행 하면서 선물로 받은 펑리수는 친구 어머니가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포장해서 주신것!
보니깐 포장도 D.I.Y(대만 사람들은 DIY라는 표현을 무척 좋아하는듯 )로 해서 만들어주셨다.

펑리수는 파인애플이 들어간 쇼트케이크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달짝 지근한게 우유랑 먹으면 잘 어울린다.

그렇기 때문에 우유 말고도 라테와 같은 우유가 들어간 커피 종류와 먹어도 무난 ㅎㅎ 그리고 달달한 과일차랑도 은근 잘 어울린다.

오늘 소개하는 대만여행 선물 자체들이 커피랑 잘 어울려서 그런지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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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펑리수 브랜드로는 선메리, 치아더 등이 있다.

3대 펑리수 이런 말들이 돌긴 하지만, 사실 이건 대만 현지 장사하는 사람들 혹은 여행관련 업자들이 만든 수식어이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는 없음 ㅎ 직접 먹어본 경험 , 혹은 주변 사람들의 추천으로 구입하면 된다.

너무 비쌀 필요도 없고 적당한걸 사자. 솔직히 펑.알.못(펑리수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다 거기서 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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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카페를 돌아다니다보면 대만이 누가크래커가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사실 대만 사람들은 누가 크래커를 그렇게 자주 먹고 그런 편은 아니다.

오히려 이 과자 스낵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른거라서 대만 명물이라 하기에도 애매모한감이 없잖아 있다.

즉슨 대만이 아니더라도 다른 나라 여행을 하면서 먹을 수도 있다.

물론 대만에서 판매하는 매장들이 유독 더 많을 뿐이지…​이 누가 크래커는 크래커와 크래커사이에 누가를 얇게 발라서 만든 크래커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보통 크래커에서 짭짤한 맛이 돌고 누가의 맛이 달달하기 때문에 단짠단짠스러운 매력이 있다.

특히 믹스커피와 같이 곁들여 먹으면 좋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여행선물로도 자주 등장한다… 가게마다 판매하는 방식이 다르긴 한데 , 크래커별로 개별 소분 포장해주는 곳이 있고, 플라스틱 케이스에 여러개를 담아서 판매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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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크래커는 단짠 단짠한 매력이 있는 과자이다.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는 대만여행선물중 하나인데, 누가 크래커를 판매하는 업체들도 다양하고, 누가 크래커 종류도 선택지가 꽤나 많은 편이다.

대만사람들에게 유명하다기 보다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붐이 일어난 스낵이라 사실 대만사람들과의 구매 경쟁이 이루어지기 보다는 여행자들과의 경쟁이 붙는편!
물론 이런 트렌드를 읽고 대만에서 구매대행 하는 업자들도 다량 구매해서 배대지나 한국으로 배송하는 비즈니스를 하기도 한다.

​오리지널도 맛있긴한데, 정말 맛있는건 따로 있다.

파맛 누가 크래커 ㅎㅎ 사실 파가 과자안에 들어가면 무슨 맛이 날까 상상이 가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의외로 이게 불티나게 팔린다.

ㅎㅎㅎ​최근에 자주 보이는 세인트피터도 괜찮은데, 세인트피터 누가크래커는 커피 맛을 추천한다!
세인트피터 제품은 누가크래커 크기도 작고 소분포장되어 있어서 보통 고급스러운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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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망고 젤리들을 대만여행선물로 많이들 사간다.

대만 여행을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대만 남부지역에서는 맛있는 열대과일 망고가 유명하다.

게다가 값도 저렴함… 타이베이에서 사먹는 망고도 사실 한국에서 먹는 망고보다는 저렴하긴 하지만, 대만 타이난, 가오슝 쪽만 가보면 망고 가격이 더 저렴해진다.

아무래도 생산지와 가깝기 때문에 배송료가 낮아져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몇년전에 가오슝보다 아랫지역을 여행 하면서 망고농장에서 산지로 판매하는 망고를 본적이 있었는데, 가격이 정말 저렴했고 맛도 좋았다.

그런 이유로 대만에서 망고젤리, 망고빙수등이 유명해진듯하다.

물론 이런 가공품들은 신선한 망고가 아닌 가공을 거치고 설탕이나,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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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망고젤리는 망고동이라고 중화항공 기내식에서도 등장하는 망고젤리이다.

대만여행선물이자 쇼핑리스트인 망고젤리는 까르푸에서 보통 많이들 사간다.

공항 면세점에서 판매하기도 하니 참고하시길!
아~ 그리고 대만 쇼핑리스트하면서 갑자기 생각난건데, 한국으로 귀국하다가 한국인들이 많이 뺏기는 품목 중 하나가 이 망고젤리이다.

망고젤리의 경우 액체류로 분류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귀국편 비행기에서는 기내수화물에 망고젤리를 넣지 말고, 카운터 수속할적에 보내는 짐 캐리어에 망고젤리를 넣어야한다.

​치약도 마찬가지로 망고젤리처럼 액체류로 분류 되니 조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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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대만 쇼핑리스트이자 대만여행선물 브랜드등을 소개해보았다.

당분간 대만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코로나가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줄어들듯하다.

그래도 사정이 나아지면 다시 떠날 사람들을 위해 작성해보았으니, 참고하셔서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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