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건강 상태는? 고도일 병원장 출연! [KBS2 살림남2]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어머니의

 KBS2 집안일 하는 남자들 시즌2 고도일 병원장이 건강주치의로 출연했습니다!
2019년 11월 6일 오후 8시 55분

요즘 정말 인기 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죠? KBS 2TV에서 방영되고 있는 ‘생활하는 남자들’입니다어제 방송에서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가 새로운 가족과 함께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짝짝)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 부부인 만큼 늘 동경해 왔는데 관찰 예능을 통해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왜 방송프로그램의 새로운 가족을 고도일병원 블로그지기가 소개하죠?

그 이유는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입니다.

팝핀현준 씨의 어머니인 양혜자 씨의 허리 상태입니다허리 통증이 심한지 허리에 보호대를 차고 있는 모습이 방송 내내 비쳤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

어머니께서는 한 달 전에 허리 수술을 받으셨어요. 아직 치유 기간이기 때문에 복대를 하고 계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늘 박애리 팝핀현준 부부가 엄마에게 쉬라고 해도 늘 집안일을 하기 때문에 걱정이라고 했어요. 왜 어머니는 손을 놓을 수 없는 걸까요?

방송에서는 손녀의 등하교까지 책임지는 모습과 가족들의 식사 준비부터 가사를 모두 맡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밖에서일하는아이들을도와주고싶고,그게엄마,너에게행복하고,삶의즐거움이되기때문에놓지못하고계속일한다고얘기를했어요. 인터뷰를 보면서 굉장히 가슴 아픈 순간이었어요ㅜㅜ 어머님은 수술도 잘 되었다고 하셨고, 통증도 많이 가라앉은 것 같아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만. 정말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을까요?

ㅁㅇ

척추건강주치의 고도일병원장님께서 양혜자 씨의 허리 치료 경과를 진찰해 주셨습니다.

어머님은 척추 나사 고정술을 받으셨어요.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고, 염증이나 감염 등도 없이 회복 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어요.

어머니는 척추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서 일단 모든 부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척추 밑에만 나사못질을 받은 상태였어요. 이 모습을 보고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도 깜짝 놀랐어요. 실제로 70~80대 노인들 중 척추질환이 심할 경우 사진 같은 못고정술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문제는 척추나사 고정술을 받으면 척추가 불안정해지거나 더 악화되는 것은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만, 고정된 것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척추처럼 움직일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평소처럼 움직이려면 주변의 척추와 근육, 인대가 더 혹사당해요.

그런데도 엄마는 일을 놓지 못하고 오히려 ‘그냥 쓰고 있다’고 말했는데요.이에 고도일 병원장은 “너무 혹사해서 척추가 나빠지면 “못 걸을 수도 있다”고 진지하게 경고했고, 해당 부분의 영상은 아래 영상을 참조하세요.:)

팝핀현준 씨는 그동안 어머님의 건강이 그 정도라는 사실을 몰랐는데 너무 무심했던 제 모습에 화가 나고 미안하다고 고백했습니다.

박애리 언니도 어머니 편찮으신 게 내 탓인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엄마의 건강을 위해서 아들 팝핀현준 씨가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아무쪼록 어머니의 건강과 팝핀현준씨의 멋진 생활모습을 고도일병원에서도 적극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자들의 삶이란? 특별한 게 아니라 일상을 함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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