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핸펀­ J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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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 예전에는 귀가 답답하지 않는 오픈형이어핸펀을 선호했었어요. 그러다가 커널형 이어핸펀도 귀에 편했던 제품들을 만나게 되면서 최근엔 커널형을 주로 사용했었는데요. 저를 다시 오픈형이어핸펀의 굴레로 돌아오게 만든 블루투스 이어핸펀 JBL TUNE225 포스팅을 가져와봤습니다.

이미 디자인부터 너무 유니크하고 예쁘다고 많은 분들 사이에서 출시 전부터 꽤나 알려진 제품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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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사운드 분야에서 70여 년간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뤄온 JBL이 굉장히 특이하고 유니크한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헨드폰을 출시했는데요. 바로 JBL TUNE225!
색상은 고스트 블랙과 고스트 오렌지 두 가지로 출시되었고 저는 고스트 오렌지 색상을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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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휴대폰뿐만 아니라 스피커부터 하이엔드 오디오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열광시킨 사운드로 유명한 브랜드라 저도 빨리 사용해보고 싶더라고요. 색상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오렌지 색상에 디자인도 유니크해서 파우치 속에 넣고 다니면 뭔가 힙한 느낌? 박스를 열어보면 이어버드, USB-C 충전 케이블, 케이스, 퀵 스타트 가이드,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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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감이 굉장히 강렬해요!
채도가 높은 오렌지 색상이라 멀리서도 블루투스 이어헨드폰의 존재감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조약돌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충전 케이스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손이 작은 여성분들도 걱정 없이 쥐고 다닐 수 있어요. 주머니에 넣기도 간편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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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밑부분에 USB-C 타입을 연결할 수 있어요. JBL TUNE225는 높은 성능의 배터리를 탑재했는데요. 완충 기준 이어버드는 최대 5시간, 충전 케이스는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5시간 여유롭게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거죠. 기차나 버스, 비행기를 타고 여행 가는 분들이라면 이어헨드폰의 사용시간 정말 중요하잖아요~ 최대 25시간이면 정말 넉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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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15분만 충전해도 1시간 사용이 가능한 퀵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급하게 외출할 때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저는 카메라도 그렇고 무선 이어­폰도 그렇고 충전했다고 생각했는데 외출하기 전 전원을 켜보면 충전이 안 돼있는 경우가 더러 있었거든요ㅠㅠ 이렇게 깜빡하는 경우에도 퀵 충전이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 더 편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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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JBL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핸드폰의 디자인을 또 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케이스뿐만 아니라 이어버드의 내부 구성품도 훤히 들여다볼 수 있는 세상에 없던 과감한 디자인이라 더 눈길이 가더라고요. 시중에 있는 이어핸드폰들의 디자인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었다면 독보적인 JBL의 고스트에디션으로 눈길을 돌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신랑도 처음 보자마자 관심 가지면서 오? 이거 뭐야 하고 한참을 만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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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커널형 이어핸드폰보다 오픈형이어핸드폰을 사용했을 때 귀에 답답함이 없는 건 사실이에요. 착용감이 좋기 때문에 귀에 피로감도 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이어버드를 케이스에 장착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입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클릭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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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TUNE225의 또 한 가지 장점. 바로 사운드죠. 전 세계 공연장과 라이브 무대에서 인정받은 JBL의 사운드를 이제 가까운 곳, 나의 귀에서 느낄 수 있어요. 선명한 음질과 풍부한 사운드로 운동할 때나 산책할 때 등 이제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할 것 같아요. 저는 사운드에 예민한 편이 아니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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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커넥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이어핸펀­을 양쪽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원한다면 한쪽만 쓸 수도 있었습니다.

한쪽만 착용해도 음악이나 통화가 가능하다는 거죠~ 남은 한쪽은 충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어핸펀­은 무조건 양쪽으로 사용하는데 의외로 한쪽만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분들이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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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연결도 간단합니다.

google 패스트 페어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라 TUNE225를 안드로이드 기기와 더 빠르고 쉽게 연결할 수 있어요~ 저희 신랑이 갤럭시를 사용하는 데 이어버드를 꺼내자마자 신랑 휴대폰이랑 연결을 해주더라고요. 저는 아이휴대폰이라서 기존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똑같이 연결해 줬고 이후 연결이 끊긴다거나 하는 현상 없이 잘 유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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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JBL TUNE225가 마음에 들었던 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터치 형식이 아닌 버튼식이라는 점이었어요. 터치 형식의 이어핸드폰을 사용했을 때는 피부에 살짝 스쳐도 시리를 부르거나 노래가 넘어가거나 하는 현상이 발생해서 정말 불편했었거든요. 근데 이 제품은 버튼식으로 되어 있어서 오작동도 없고 편하게 사용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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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착용했을 때의 착용감도 너무 편했고 귀안에 쏙 들어가는 제품이라 간단하게 산책하거나 운동을 해도 쉽게 떨어질 것 같지 않았어요. 오랜 시간 착용하고 노래를 들어도 귀가 답답하거나 불편하다는 느낌도 없어서 다시 오픈형 이어헨드폰으로 편하게 잘 사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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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하고 독보적인 고스트 에디션만의 투명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JBL TUNE225는 믿고 듣는 사운드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평소 이어핸­펀을 사용할 때 귀가 너무 불편하고 답답함을 느끼셨던 분들이 있다면 착용감이 좋고 편하게 사용 중인 TUNE225 추천드리고 싶어요~​

​본 포스팅은 JBL로부터 제품과 원고료를 지원받아 직접 사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